의령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 앞장

 

 

의령군은 도로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제공을 위해 2016년 상반기 도로정비를 실시하였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도로정비기간 동안 겨울철 강설·결빙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배수로, 횡배수관, 포트홀 등 시설물 정비는 물론 보행자 및 운전자들의 쾌적한 도로환경 정비를 위해 도로변 풀베기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하기 위한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특히 △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노후난간 정비 2개소 50m, 길어깨포장 2개소 3.1km, 상습과속구간 8개소에 표지판 정비, 경광등설치, 과속방지턱 설치와 노후표지판정비 5개소를 정비했으며, △ 운전자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차선도색 6개소 9.40km, 도로측구정비 3개소 420m, 가드레일 3개소 1,370m, 도로변 풀베기 및 배수로 정비 31개 노선 176km 정비, △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군도 2개 노선, 농어촌도로 4개노선 2.9km 구간의 확포장공사를 시행중에 있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부분의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재정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했다.

 

이런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경상남도가 실시한 ‘2015년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지사 기관표창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지방도로 정비사업 추진성과 평가결과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분야에서 2014년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의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에 적극 대응하고, 도로순찰 등을 강화하여 각종 도로시설물 파손시 적시 보수․보강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조성으로 군민과 방문객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건설도시과 도시담당 박석종 570□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