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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UIRYEONG 변화의시작 더 살기좋은 의령

지명유래

의령읍 무상(茂上)마을

작성자
의령읍
작성일
3155
등록일
2003.08.06
읍면
의령읍
첨부

옛 문헌에는 고칭무등후개무동(古稱無等後改舞洞)이라 되어 있고 동네 앞에 호마제(呼馬堤)가 있었다는 것이다. 지금은 무전리(茂田里)에 무상, 무중, 무하마을로 나누어져 있지만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무동의 웃마실이라거나 웃동네로 불렀다. 무전의 상촌(웃마을)을 줄여서 무상으로 했다. 무동촌의 가장 위에 있는 동네이며 동남으로 띄엄띄엄 여러 뜸이 있다. 위로는 나직한 산줄기가 감싸고 있는 지대인데 뒷산을 모개등(모개 ; 모과의 토박이말)이라 하고 앞산을 수박등이라 한다. 마을 들머리에는 동남쪽을 가리기 위해서 조성한 긴 숲이 있었는데 지금도 큰 소나무 여남그루와 은행나무 등이 남아 있다. 마을 뒤로 나직한 산고개는 서나무재니 서나무고개라고 부르고 용덕가락으로 이어지는 소로라고 한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고개먼당에 큰 서나무(자작나무과에 속함)가 있어서 서나무재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수박등 골안에 조그만 암자가 있었다고 하며 아이를 못 가진 분이 시주하고 불공을 드리면 아들을 낳게 되는 등 큰 영험을 보았기 때문에 애기당골로 불러왔다고 한다.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곳을 매우골이니 매무실로 부르는데 서너집이 살고 봉양재 재실이 있다. 동네앞 논들이 좋은데 논도가리가 장구(장고)모양이라서 장고배미고 또 큰바위돌이 있다고 돌선배기(선돌배미) 등의 지명이 있다. 매무골에는 봉양재(鳳陽齋)가 있고 수박등 쪽에는 의량재(宜陽濟)가 있는데 모두 진양 강씨 문중재실이다. 타성으로 노(□)씨, 전(田)씨, 이(□)씨, 조(趙)씨, 김(金)등 30여가구가 마을을 형성하여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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