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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뉴스

2022년 11월 군정뉴스 (163회)

등록일: 22.11.29

조회수: 353

작성자: 관리자

첨부: 2022년 11월 군정뉴스 (163회)동영상 자막
[헤드라인] 1. 억장 무너진 40년, ‘의령 4·26 추모공원’만든다 □ 의령군은 궁류사건 희생자 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 회의를 처음으로 가졌습니다. 2. 2022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성공적 마무리 □ 의령부자축제인 리치리치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가능성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3. 관정 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 상수(上壽) 축하 및 관정재 준공식 열어 □ 삼영그룹 명예회장인 관정 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의 상수 축하 및 관정재 준공기념 행사가 용덕면 생가에서 열렸습니다. 4. 관동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준공 및 이호섭 작곡가 노래비 제막 □ 관동권역에 추진된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이 준공됐습니다. 이호섭 작곡가 노래비도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령 군정뉴스 김세진입니다. ‘변화의 시작, 더 살기좋은 의령’ 의령군의 2022년 11월 주요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주요소식] 1. 억장 무너진 40년, ‘의령 4·26 추모공원’만든다 의령군은 지난달 31일 궁류사건 희생자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추진위원회는 유족대표 10명을 포함한 지역대표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는데요. 위원장에는 유족 뜻에 따라 오태완 군수가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하만용 의령군노인대학학장과 유족대표인 류영환 씨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원 명칭을 ‘의령 4·26 추모공원’으로 확정하고 위치는 법적 검토와 주민 의견을 거쳐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유족인 90세 노모 배병순 할머니는 “군에서 공간과 제를 지내 준다니 너무 감격스러울 따름”이라며 “추모공원을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 마련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2. 2022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성공적 마무리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가능성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개최된 이번 축제는 '행복 불가·부자 불가능’ 시대에 나눌수록 좋은 축제를 지향하며 축제 기간 참석한 관람객들에게 '행운'과 '행복', '부의 기운'을 전달했습니다. 또, 행사기간 의령 농특산물축제와 제6회 이호섭가요제, 전국향토음식 경연대회 등을 함께 진행해 역대 최대의 관람객이 이번 축제를 찾았습니다. 한편 축제 마지막 날 30일에는 10.29참사로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며, 축제행사는 취소하고 체험과 전시행사를 중심으로 축제를 마무리했습니다. 3. 관정 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 상수(上壽) 축하 및 관정재 준공식 열어 삼영화확그룹 명예회장인 관정 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의 100세 상수 축하 및 관정재 준공기념 행사가 지난 20일 용덕면 생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관계자와 윤한홍, 조경태 국회의원, 오세정 서울대총장, 오태완 의령군수, 홍남표 창원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행사를 가졌습니다. 2000년 설립한 관정재단은 현재까지 국내와 국외 유학 장학생들에게 2,600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돈을 버는 데는 천사처럼 할 수 없어도 돈 쓰는 데는 천사처럼 하련다’는 어록을 남기며 전 재산 1조7,000억 원을 출연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정도의 삶을 실천하라, 정도가 결국 승리한다”며 “나의 사후에도 영속 발전할 수 있도록 끝까지 경영 일선에서 계속 뛰다 가는게 마지막 소망”이라고 말했습니다. 4. 관동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준공 및 이호섭 작곡가 노래비 제막 지정면 행복문화센터에서 지난달 27일 관동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관동권역은 총사업비 39억 원을 들여 지산초 부지를 활용해 조성했으며 지역 주민교육과 마을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역량강화 사업도 병행하게 됩니다. 또, 이 마을 출신 이호섭 작곡가의 노래비 제막식도 이날 함께 진행됐는데요. 노래비에는 가수 주현미씨의 짝사랑과 설운도씨의 다함께 차차차 가사가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이호섭 작곡가의 약력과 활동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의령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과 노래비 건립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5. 세계적 기업가 낳은 의령, 7개국 주한대사 호암 생가 방문 세계 일류 기업 삼성의 뿌리를 찾아 전국경제인연합회와 7개국 대사가 지난달 25일 의령을 찾았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권태신 부회장 등 전경련 소속 9명과 에카테리니 루파스 주한 그리스 대사를 포함한 세계 각국 대사 7명이 한국 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세계적인 기업 삼성을 일군 창업주 이병철 선생의 생가를 우선적으로 찾았습니다. 주한 알제리 대사는 “호암 이병철 일가는 대한민국을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세계 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다”며 “오늘 방문이 감격스럽다”고 방명록에 기록했습니다. 이날 전경련 권태신 부회장은 이회장 생가에 오게 되어 영광이며, 각국의 대사님을 모시고 와 대표적인 한국 기업의 뿌리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6. 중대재해예방 공중이용시설 특별합동 안전점검 의령군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다중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합동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중이용시설 102개소와 고위험사업장을 대상으로 건축, 소방, 전기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비상시 대피로 유지관리 상태와 화재 발생 시 대응계획, 소화기구 관리, 건축물 안전관리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수시점검과 이행을 통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7. 붓으로 뽐내는 의령 전통의 멋, 군민휘호대회 개최 의령군은 제22회 군민휘호대회를 지난달 21일 의령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의령지역 서실 회원 등 130여 명의 지역 서예인들이 모여 경쟁을 펼쳤습니다. 특히, 경남 서예대전 초대작가 율촌 안병호 선생과 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 초우 유상순 선생께서 심사위원을 맡았습니다. 대회 결과 한글 부문 김중경님이 대상의 영애를 안았으며, 우수상으로는 한문부문 한호상님, 황영성님, 강신수님, 전원표님, 문인화 부문 이경애님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8. 제14기 의령군 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 의령군은 지난달 25일 제14기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의령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이번 졸업식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아 진행됐습니다. 졸업식에서는 장아찌밑반찬제조사와 양념채소재배 2개 과정을 수료한 54명의 졸업생들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습니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4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전공이론교육과 자격증과정을 위한 실습과정과 현장교육 등의 내용으로 24회, 100시간의 학사일정으로 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11월 의령 군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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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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