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도민제자리찾기운동 창립총회
의령, 범도민제자리찾기운동 창립총회
의령군은 5월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범군민 제자리찾기운동’ 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가진다. 이날 총회에서 ‘범군민 제자리찾기운동’을 펼칠 39명의 고문·추진위원들이 위촉되며, 초대 추진위원장과 임원을 선출한다. 고문·추진위원에는 군단위 기관장을 비롯해 학계, 언론계, 경제계, 농업계, NGO, 문화예술계, 여성계 등 모든 분야의 인사들이 총망라됐다. 추진위원회는 ‘범군민 제자리찾기운동’을 명실상부한 민간 자율운동으로 확산시켜 사회 각계 각층이 공감하는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간다는 목표 아래 기본계획을 확정해 활동에 들어간다.
범군민 제자리찾기운동은 최근 우리사회의 도덕적 해이와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새롭게 개선하고, 모든 군민이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함으로써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고자하는 운동으로 ‘각급 행정기관, 민간단체, 일반직장, 기업체, 가정’으로 구분되는 5대분야별 유형에 맞는 제자리찾기운동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3일 의령군 범군민 제자리찾기운동 지원조례를 입안심의하여 3월 25일 조례를 공포했다.
한편 범군민제자리찾기운동 추진위원회에서는 이날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향후 추진할 제자리찾기운동의 구체적인 실천사항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