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주무관님 안녕하시죠?
고맙다는 인사가 늦었습니다...^^*
12월초에 개강했던 두드림 창업교육에 다녀온 서울사는 최성열 이랍니다.

창업교육에 다녀온후 의령군수님이하 수고하여주신 모든 실국장님과 강사님...
특히 김태현주무관님께 너무고마워 스마트폰으로 감사인사를 A4용지 3장분량으로
장장 한시간에 걸쳐 독수리타법으로 작성했는데 저장을 누르는순간 모두 날라가서
속상하기도하고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 2012년 마지막날을 넘기면 안되겠다 싶어 이렇게 컴 앞에 않았답니다...ㅎㅎ

각설하고... 교육받는시간동안 힘들기도했지만 너무행복했답니다.
막연하게만 꿈꿔오던 귀농귀촌이 두드림창업교육을 다녀온후 안개가 걷히듯
어느덧 윤곽으로 들어오더군요.

말씀 한마디한마디에 의령을 사무치게 사랑하시는 군수님의 인사말씀..
귀농귀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수있는 실국장님들의 성의있는 답변
열정을 가지시고 귀농귀촌시 닥칠수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갈수 있도록
방법을 가르쳐 주시던 여러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강의하신 강사님들..
먼저귀농귀촌을 하셔서 어려운점이 무엇이며 어떻게 헤쳐나가야하는지를 몸소
체험하셔서쌓인지식을 아낌없이 전수하여주신 선도 귀농귀촌인들의 아름다운마음..
아침저녁으로 먹을것과 잠잘곳을 보살펴주신 들찬마을 사무장님이하 주방에서
맛난음식으로 저희를 기쁘게 해주신 여사님들...

특히 두드림창업교육을 기획부터 교육까지 밤늦은시간에도 자료정리하며 불편한점이 없나를 꼼꼼히 챙겨주시던 아버지같은 마음의 이쁜 우리 김태현 주무관님...ㅎㅎ

이번 두드림 창업교육으로 인해 솔직히 어디에 붙어있는지조차 몰랐던 의령이란곳을
마음속에 심게 되었습니다.
귀농귀촌이란 주제로 4박5일이란 시간을 함께하신 동기생 여러분들도 다 저와같은
마음일겁니다.

제가 딱히 의령이란곳에 귀농을 하지못한다 해도 저를알고있는 모든사람들은 의령
이란곳을 좋은기억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의령군수님이하 모든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김태현주무관님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다가오는 2013년 계사년엔 의령에 좋은일만 가득할것을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그리고 김태현 총각!!
장가갈땐 꼭 초대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