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회관의 방과후 아카데미 선생님들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흔히 우리는 어린이들이 '우리 미래의 꿈나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교육도 시키고 돌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여러가지 사정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떨어져 살게 되거나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정작 아이들을 돌 볼 수 없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방과후의 시간이 불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 역시도 그러했습니다. 직장에 다닐때에는 학원 여러 곳으로 돌려서 늦은 시간에 아이들을 맞았지만 직장을 다니지 않게 되면서는 시간은 있어서 아이들을 볼 수는 있었지만 공부나 다른 특성 있는 교육은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니 경제적 부담이 크기도 했구요 그러다가 군민회관에서 방과후 아이들을 지도해 주는 프로그램을 알고 상담을 하게 되었고 교육에 대해서도 듣게 되고 아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들이 너무나 자상하게 아이들을 세심히 보살피고 공부와 특기 적성까지 열심히 가르치시는 것을 보고 너무나 감동했습니다. 보통 지방자치단체나 국가에서 지원 받아서 하는 곳이 말만 그럴듯하게 홍보하고 실제로는 많은 부분이 미약하고 약간 다르다고 보아왔는데 아카데미는 정말 열심히 하시더군요. 대부분 멀리 사는 학생이 많고 여러가지 사정이 있는 학생도 있는 줄 아는데 어느 학원보다도 뒤짐이 없이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보고 꿈과 희망과 함께 칭찬을 아끼지 않고 교육하시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너무나 감동했습니다. 내아이만이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모두가 밝고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는 아이들의 얼굴이었습니다. 저녁까지 챙겨 주시고 늦은시간 차량운행까지 해 주시고 문자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챙겨 주시는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환경의 학생을 이야기하면 인원이 많아서 힘드실텐데도 불구하고 거절하지 않고 돌보시려고 애쓰시고 일일이 아이들 한명한명을 챙겨 주시니 부모인 저로서는 너무나 안심이 되고 감사합니다. 의령이 이렇게 어린이들의 복지를 생각하고 아카데미를 만든 것도 칭찬하고 싶고 더욱 칭찬하고 싶은 것은 이 곳에서 꿈나무들에게 아낌없이 사랑과 열정을 쏟으면서 아이들을 교육하시는 선생님들을 더욱 많이 칭찬하고 싶습니다.
“꿈과 희망으로 사랑과 칭찬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날마다 한 걸음씩 열어가는 방과후 아카데 선생님들 화이팅!! 힘내시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