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습니다. 안전요원 사람들 다 젊고 운동한듯 보여서 아이들 마음놓고 맡겼네요. 놀이기구가 너무 크고 다양해서 아이들이 다 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안전요원분들이 다 봐주시고 직접 물에서 알려주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다른데는 그냥 의자에서 쳐다보기만 하지 여기는 아예 그냥 아이들 노는 물에 같이 들어와있더군요. 저도 타고 싶었습니다. 눈 두는 곳마다 안전요원인데 와이프가 어딜 자꾸 쳐다보냐고 씅내는 바람에 그늘에서 쉬기만 했네요. 아이들에게도 저에게도 최고의 휴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