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이 호암 이병철 생가라는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에 들러보았습니다.
해가 저물고 있어 낮보다는 쌀쌀했는데도 불구하고, 문화해설을 요청하니 5명의 방문객이지만 문화해설을 위해 동행해주셨습니다.
사실 삼성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 뿌리가 의령이라는건 몰랐습니다.
방문했을 시 기와집을 보고 정말 잘살았구나, 싶었습니다. 그 생가에 있는 바위역시 기운이 범상치 않다 생각했습니다.
문화해설사님이 풍수지리학적으로 위치가 좋으며, 그 바위의 형상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니, 역시 타고난 것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자의 기를 받아온다고 하는데 저 역시 여기 방문하여 부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의령의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추운날씨에도 친절히 문화해설을 해주신 김옥자 문화해설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