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센터에 익명성을 보장하십시요! 의령에 십수년을 거주한 주민입니다. 농촌의특성상(소인구 혈연등) 아무리 개인정보를 보장한다해도 피신고인이 결국엔 신고인의 신변을 알게되는 상황이 비일비제합니다. 신고란성격이 루머와 음해성 성격을 띄울 수는 있다하나, 신고의 내용이 터문이없지 않음에있어 군측에서 사실 확인 또한 군민원실의 의무라 생각됩니다. 소방소 화재신고시 주민번호를 대라, 공증을 받아라한다면 신속한 처리가 되겠습니까? 여론 수렴이야 시간적 여유를 갖을 수 있다지만, 현장에서 행해지는 비리 신고하려하니까, 전화 발신번호서비스에 피씨방들어가서 홈피띄우니... 공증이니 로그에막혀 생각을 접게됩니다. 군민 줄어들면 군청부서 줄어드는거 걱정해서 거주지이전 청탁이나 하며 무사 안일한 탁상 행정 마시고, 보다 낳은 의령군, 젊은 실업자없는 의령군을 만든다면 군 가구수 저절로 늘어나 시승격까지 무슨 문제되겠습니까? 군의 주인은 외주에 살며 거주지만 군청사로둔 군청 직원이 아니라 군에살며 이땅에 뿌리 내린 군민임을 새삼 강조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