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요양원 입소를 위해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의령병원에 들렀습니다. 검사 신청을 마치고나니 의사님과 면담을 해야한다고 환자를 모시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지가 마비된 상태라서 차안에 계신 환자를 모시고 의사선생님방까지 가기가 무척 힘들어 차안에서 검사를 받으면 안되겠냐고 문의를 들였는데 한정희 간호사님께서 의사선생님께 동의를 구하고 직접 차안에서 편하게 검사를 해주셨습니다.
환자의 불편함을 아는 한정희 간호사님이야 말로 정말 천사같은 분이라 생각되어져 칭찬코너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