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년 새해가 시작된지 벌써 열흘이 넘어가버렸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니까 연초에 시작되는 각종 사업 또는 보조사업들이
우리 농민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듭니다.
일년에 가끔씩 면 사무소에 들려 사업이나 보조사업 관련 직원들과 인사 나누고 덕담도
주고 받으면서 면 사무소를 찿습니다.
지난 일이지만 작년 8월경 이곳 우리 화정 면사무소에 폐기물 (장농) 처리관계로
총무계에 들렸습니다. 그때 주무관이신 이다솜씨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잘 모르는 것도
상세히 알려 주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워낙 날씨가 덥고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도 쓰고 있으면서도 어찌나 친절하시든지
지금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폐기물 수거 돈이 모자라 짜증내지 않고 쓰티커를 주면서
쉬원한 커피까지 대접을 받고 선생님 다음에 들릴때 모자라는 돈 갖다 주시면 됩니다.
하고 상냥스런 미소가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듭 또 한분 더 소개드립니다.
산업계 강현진 주무관이십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보조사업 신청 때문에 면 사무소에 들렸습니다.
상냥스러운 미소와 웃음으로 반겨 주시며
우리 농민들이 모르는 용어도 설명해 주시고 애매하거나 모르는 것도 직접 기입해 주시면서
정말 우리 면사무소의 기쁜 얼굴이십니다. 일년에 몇번 들리지 않지만 그래도 갈때마다
커피도 주시고 호박시세며 농작물 뭐 하시는지 물어보면서 우리 농민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그 마음이
너무 감명깊었습니다. 일을 다보고 나올때는 정말 이런 분들이 우리 화정면 사무소에
오랫동안 계셔 우리 면민의 눈과 귀과 되어 주시도록 하는 바램입니다.
두 분 강현진, 이다솜 주무관님 우리 화정면민을 위해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올 한 해도 열심히 한번 해 봅시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