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소리 게시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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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관광 숙박의 실태
함안군에서 현재 전국 함안기 고교축구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함안군으로써는 다시한번 스포츠 진흥을 위한 참으로 크고 성대한 행사가 아니할수가 없습니다.
수천명에 달하는 선수와 임원진...관계자...숙박업소가 턱업이 부족한건 불보듯 뻔한일이겠지요.
심판진들의 숙소가 본인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왕복 50키로에 해당하는 의령군 신세계모텔로 정해졌습니다.
참고로 그곳에 참석하신 심판진들은 대한축구협회 상위권 심판들로 구성된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심판으로 착출되어 소집한 유능한 심판진들이셨습니다. 어르신도 계셨고..
의전까지는 아니어도 공식적인 손님에 대한 대접은 하셨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지나가던 행객도 아니고..
머...그럴수도 있지요 새로 짓고 깨끗하고 ..생각해서 그쪽으로 정해주신듯합니다.
근데 문제는 거기서 부터였습니다.
입소 첫날부터 주차문제로 몇대만 제외한 나머지는 300미터가 떨어진 공터에 주차를 하라는 거였습니다.영업에 방해가 되니..말입니다.
아니...숙박하면서 그곳에 차를 안세우면 어디다 세우라는 겁니까..며칠후 업소앞에 세운 차량이 주차단속을 당했습니다. 어쩌냐고 하니..그걸 왜 우리한테 묻느냐..
그럼 업소에 차 못대게해서 앞에 세운차량이 딱지를 떼면...저희는 어떻 할까요..
최소한 거기 세우면 안된다고 말이라도 해줬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협력차 연락받아서 숙박을 허락한거다..우리가 받고 싶어서 받은게 아니다...운운하면서..세상에 그런 홀대를 받으면서 숙박을 하고 싶은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화가나신 어르신이..방뺀다고..짐빼라고 ..한바탕 소동을 겪고나서야 그게아니고..어쩌고...저쩌고...
운동화를 놓구와서 택배전달을 부탁하는 분한테 매몰차게도 거절하십디다..알아서 하라는듯...
참..정말...경상도 분들 이해는 합니다만..들어도 들어도 그 불친절한 말투는 적응이 안됩니다. 말투는 그렇다쳐도 미소한번만 섞어서 말을해도 이해할것을..
예선전을 끝낸 심판들의 1차 철수가 있었습니다.
숙박비 현금지불하면 영수증을 주던가.신용카드를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헐....둘다 거부합니다.
이게 무슨 똥배짱입니까...대도시에서는 상상도 할수없는.. 국가경제의 공정성을 말아드시는 행위십니까...의령군은 다 그럽니까...세무서에 신고할까요..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정식으로 함안군에..심판진들에게 사과하십시오.
함안군에 숙소가 빠졌다고 해서 그곳으로 이동합니다.
잊지못할 의령군에서의 며칠이 참으로 기억에 남을꺼 같습니다.
한사람의 고객을 잃으면 몇백의 고객을 잃는다는 서비스의 기본정신에 입각하면 그모텔은 ...의령군은 ...몇천의 고객을 잃으셨네요.
존경해 마지 않는 의령군수님께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관광숙박의 현재를 검토해 주시고 앞으로 이런일로 인해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다시한번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ip추적이나 신상열람이나 ...이런 전근대적인 행위는 거절합니다.
그로인해 생기는 피해는 의령군청에 공개하겠습니다. 망신당하는 일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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