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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농협 ‘35억 양파 횡령 의혹’… 경남경찰청 수사 중
의령농협 ‘35억 양파 횡령 의혹’… 경남경찰청 수사 중
[경남뉴스 | 이은빈 기자] 의령농협의 '35억 양파 횡령 의혹 사건' 감사 결과가 수개월째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 농협중앙회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의령농협은 지난 3월 조합장 선거 후 김용구 전 조합장과 이용택 현 조합장 인수인계 과정에서 양파 60억 원어치 중 35억 원의 양파가 저장고에 보관된 실제 양파와 서류상 재고가 맞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의령농협은 지난 4월 NH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경남검사국에 감사를 요청해 5월 9일부터 17일까지 감사가 진행됐으나, 그 결과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
이후 경남경찰청은 내부 자료를 토대로 전·현직 농협 직원들을 상대로 강도 높은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해당 사항은 경남경찰청에서 수사중인 사항으로 ‘지도감사규정’ 제39조에 따라 감사결과 처리를 보류 중에 있다”며 “향후 수사결과에 따라 적의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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