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마을(화정면 화양 장박)에 보건진료소가 있습니다. 현재 소장님으로 재직중인 노은순 소장님이계십니다.
7개 마을의 어르신들의 진료를 담당하시고 노인분들의 말벗이요 노인분들의 애로 사항을 들어주시는 참 아름다운 분이 시기도 합니다.
마을의 젊은이들이 집에 없는 날이면 어른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시기도 하며 자주 찾아오시는 분들이 진료소 방문을 하지 않으면 괜시리
걱정하는 자식처름 전화를 걸아 안부도 여쭙기도 하는 참 인정많은 분이 시기도 합니다.
시골의 취약성 때문에 읍내 병원에 가지못하거나 늦게까지 일을 하다가 시간이 늦어도 기다리시다가 퇴근 시간이 지나도 진료를 해주시고
자기가 아픈 것처럼 대하여 주시며 마음 씀씀이가 정말 짱입니다.
이런 좋은 분이 저희 마을에 계시니까 정말 든든하고 자랑스러워 칭찬합시다 코너에 이 글을 올립니다.
오랬동안 계시다가 퇴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어르신들의 지킴이 역활을 하시는 소장님!
소장님 건강하시고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가 되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