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의령 군수님 귀하
저는 서울 여의도에 살고 있는 50대의 중년 남자입니다
저는 저희 가족 그리고 지인들의 가족함께 의령 민속소싸움을 보기 위해 4월 25일(토) 처음 의령을 방문 하였습니다.
차량에 부착된 장비만 믿고 찾아 의령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던 중 저희 모두가 서울 말씨를 쓰고 식당 주인에게 소싸움 장소를 물어보니 옆에서 어떤 여성분이 군청공무원이라고 신분을 밝히고 저희를 소싸움대회가 열리는 장소를 안내 주면서 나중에 송아지를 탈수 있는 경품권 그리고 소싸움안내서를 주면서 자세한 설명 그리고 능력 있는 군수님 자랑 의령에 대한 자세한 소개 (만개떡. 소바국수. 대의소고기 . 군청 앞 소고기 국밥집. 수박 그리고 강 옆에 군민의 소원을 적은 등□이것은 군수님 아이디어라고 엄청 칭찬함)를 해주었습니다.
나중에 그분에 이름을 알아보니 의령군청에 근무하고 있으며 오미자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의령 군수님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저도 작은 사업체를 운영 하고 직원이 60여명 되지만 과연 우리 직원 중에 오미자씨 같은 분이 있을 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이번 여행으로 의령이라 곳을 다시 한번 생각 하게 되었고
저희 직원을 교육 할 때 의령 군청에 계시는 오미자씨의 사례를 이야기 하려 합니다.
서울 올라오는 길에도 저희 모두는 온통 오미자씨 이야기와 의령 군수님의 이야기 뿐 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오미자씨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훌륭한 직원을 양성한 의령군수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의령군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2009년 4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김 향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