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내리막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그냥있어도 쉬원스럽게 달릴 수 있것만 굳이 폐달을 힘들게 밟으며 안전은 물론 지키고 달리는 직원을 칭찬 합니다. 아동위원회 의령군지회에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를 갖자고 전체 위원들의 다수결에 의해 행사추진을 하기로 했으나 준비하는 과정이 만만치않아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헤엄치기에 자신있어 물에 뛰어들기가 바쁘게 허우적거리는 상황에서 구원자가 나타났으니 그분이 오늘의 주인공 주민복지과 오미선 주사 입니다. 행사 6개월 전부터 오미선 주사와 수십차레 미팅하여 요리조리 꿔멘 결과 어린이 날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을 새삼스럽게 들추게 된 것은 매회 글짓기 대회를 준비 할 때가 되면 오미선 주사님의 정성과 성장하는 아동을 위하는 그 사랑에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지난 음력 4월 초파일 주민복지과에 업무차 들렀을 때 다른직원은 한 분도 안계시는 걸 보고 아차 오늘은 공휴일이구나 했는데 오미선 주사님 혼자서 일을 하고 있어 인기척을 내어도 모를 정도로 열심히 이였습니다. 공휴일을 반납했는지 아무튼 내리막 비탈진 길을 자전거 운행과 비교하면 남과같이 쉬면서도 공무는 처리되고 대우를 받을 것 같은데 정말 필요한 공무원이구나 싶었습니다. 무슨 일이든 자신의 그 분야를 벗어난 업무와 관련했어도 문의를 하면 미소를 지어며 상냥하고 친절하게 잘해 주십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공무원의 모습이야 말로 의령군청에 찾아오시는 모든 민원인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활력소가 되리라 믿기에 이러한 작은 칭찬이 그 분에게 짐이 되지않기를 바라며 다시한번 오미선 주사님과 주민복지과 모든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