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국지성 집중폭우로 삼면이 산으로 둘러 있는 의령읍 중리 척곡마을에 풍속 20m/s 바람으로 농장에 세워둔 사다리가 하천으로 날아들고 폭우가 시간당 30mm 로 몇 시간 내리니 산쪽에 있는 소로 하천에서 크고 작은 토사가 흘려 내려와 주 하천에 모였습니다. 마을분들과 함께 사다리와 토사 등을 부분적으로 정리하여 하천이 제 역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이후 금번 2월 폭우로 추가적으로 토사가 많이 내려와 하천이 범람하였습니다. 의령읍 지역개발 김판석 팀장님에게 전화하여 위의 사항을 말씀드리니 현장을 확인하고 대화하자고 하였습니다. 당일 팀장님께서 토사가 싸여있는 하천에 오셔서 확인하시고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후 3월에 하천 토사를 안전하게 정리하여 주셨습니다. 하천 토사 정리 후 많은 폭우가 와도 범람하지 않는 안전한 하천으로 개선하여 주신 김판석 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친절한 봉사정신으로 민원인들의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시고자 노력하시는 의령읍사무소 모든 직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