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에 온 가족이 코로나 확진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가족들 중 남편이 특히 증상이 심각했는데,
비대면진료 및 약 배달서비스를 신속하게 진행해주셨습니다.
운전을 할 수 있는 가족이 없는 상황이었던지라 약을 받으러 갈수가 없어 너무 걱정되었는데,
정말 빠르게 약 배달서비스까지 챙겨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약을 먹었음에도 증상이 더 심각해지자 당일 밤늦게 병상지원요청을 드렸었는데,
통화를 마친뒤 30분 이내에 병상이 있다고 하시며,준비사항 등을 차근차근 안내해주시고,
구급차를 보내주셨습니다.
병원에 가서야 알게 된 상황이었지만,
남편은 그때 코로나로 인해서 '폐렴'까지 진행된 상황이었고,
담당과장님과 통화하면서 치료가 가능한 상황이지만, 젊은사람 치곤 상태가 안좋았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의령군 재택치료 추진단'에서 신속하게 대처해주지 않았더라면,
제 소중한 가족의 생명은 더욱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을지도 모릅니다.
많이 칭찬해주십시오.
이 분들은 제 가족의 생명을 지켜준 은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