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 파크골프 텃세
10월 13일 일요일 오전 11시쯤
부산서 의령까지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에
꽃구경하러 갔었습니다
그리고 도시락을 싸온 아점을 먹으러
파크골프장 끝쪽 (체육시설)쯤에 있는 빈곳
평상에 자리를 잡았습니다(사진참고)
그러던 중 파크골프 회원들이 우르르
오더니 이 라인에 있는 쉼터는
파크골프장 소유라며 쉬고 있는 저희를
비키라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팻말도 없고 해서 몰랐다고 하니
파크골프장것이 된지 얼마안됐다 하더군요
공공시설에 누구나 쉴수 있는 정자등이 본인들(파크골프장)꺼고
평상을 갖다놓아도 파크골프장 소유라 하니
기분이 너무 안 좋아서 그 자리를 떠났지만
어의가 없고 꽃구경 기분을 완전 망쳤습니다
제가 몰라서 그런데 이게 맞는말 입니까?
텃세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