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의지와 투지로 겨레를 위해서 범인으로서 할 수 없는 일을 했고 흉탄에 맞아 마지막가는 길에도 ‘하나님이시여 저 무지하고 불쌍한 동포를 구제하소서’하는 낭랑한 목소리를 남기고 공산주의자라는 누명을 벗지 못한 채 1950년 8월 2일 38세의 짧은 생애를 끝마친 진정한 기독교인이자 민족교육의 선구자였다.
※남진책자 : 향토교육의 선구자 강성갑 선생님의 교사정신(鄕土敎育의 先驅者 姜成甲先生 敎師精柛)이 있고 선생의 거룩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진영읍 한얼중고등학교 교정에 동상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