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박물관은 2018년 설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전통놀이 체험의 기회제공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2. 15~18)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널뛰기, 투호놀이, 대형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팽이 돌리기 등 잊혀져가는 우리의 고유한 전통놀이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의병박물관은 민속놀이 체험마당 운영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3D입체영화 『로빈슨 크루소』도 상영 중에 있다.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의령을 찾아 의병박물관, 충익사, 정암전적지, 곽재우 생가 등 의병의 발자취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것도 가족사랑과 나라사랑 실천의 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한편 의병박물관은 의병전문 특화박물관으로서 의병문화학교, 찾아가는 의병교육, 역사기행, 특별전, 체험마당,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및 의령을 찾는 관광객과 소통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23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전국 대표 공립박물관이다. 관람 및 체험은 무료이다.(문의 055□570□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