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물 솥바위부터 봉황대까지
의령의 3대바위를 탐방하는 코스
의령의 명물 정암 솥바위, 정곡 탑바위, 궁류 코끼리바위를 탐방하는 코스이다.
솥바위는 물에 반쯤 잠긴 솥의 형상이라 하여 붙은 명칭으로 반경 삼십리 안에 삼대 거부가 탄생한다는 구전이 전해진다. 탑바위는 남강변 벼랑에 위치하여 그 모양이 마치 탑모양을 닮았다고 한다. 코끼리바위는 길에서 보면 흡사 코끼리처럼 보인다 하여 코끼리바위라고도 하고, 산기슭에서 보면 봉황을 닮았다 하여 봉황대 라고도 불리운다.
남해 고속도로 군북 IC에서 내려 10분 가량 달리면 충의의 고장 의령의 관문에 다다르고 남강물 유유히 흐르는 철교아래 가마솥을 닮은 바위 하나가 물위에 유유자적 하니 그 이름이 바로 솥바위이다. 물에 드러난 형상만 보고도 금방 솥 모양임을 알 수 있을진대 더구나 물아...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남강로 686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 이곳에서 벽계저수지를 향해 꺾어드는 길 초입의 산과 바위 그리고 정자이름이 모두 봉황대다. 의령읍에서 동북간으로 의령 기점 약20km 지점. 이 봉황대는 한마디로 기암괴석이 연출하는 일대장관이다. 설악의 절경인들 이에서 더 하랴...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 산 62
남강변의 깍아지른 벼랑위에 1946년에 창건한 이 도량은 비구스님들의 은은한 불경소리가 산사를 울리고 산새들이 쉼없이 노니는 참선의 장이다. 이와 더불어 흡사 탑모양을 닮은 층층바위 하나가 고즈넉한 산사와 유유자적한 남강을 지켜보고 있는데 이 바위를 일컬어 탑바위라 부...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죽전리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