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영호진미·새청무 선정
의령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영호진미’와 ‘새청무’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읍·면에서 추천한 품종을 적극 반영하고 매입품종으로 다수가 희망하는 ‘영호진미’와 ‘새청무’를 최근 농림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
‘영호진미’는 종자보급이 원활할 뿐만 아니라 도복성이 강하고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새청무’는 국내산 단일 품종으로 쌀알이 투명하고 단단하다는 점이 반영되었다.
군 관계자는 “새청무의 경우 보급종이 경남으로 공급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여 농가의 자체 종자 확보에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