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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개 > 지명유래

의령읍 무중(茂中)마을

작성자
의령읍
작성일
2544
등록일
2003.08.06
읍면
의령읍
첨부

법정동리로 무전리(茂田里)에 속한다. 무동(舞洞과 茂洞)의 가운데 뜸이라 무중(茂中)으로 정했다고 한다. 하지동이니 화주동(華柱洞)으로 부르기도 했다는데 이는 민속신앙의 대상으로 장승(長丞)과 함께 그 역사가 오래된 솟대(소줏대, 표줏대, 솔대, 거릿대, 수살목, 조간(鳥杆)이라고도 함) 때문에 생긴 말 같다. 마을 앞 당산나무나 장승이 서 있는 옆에 긴막대기 위에 용머리모양의 나무조각을 붙이고 붉은 색칠을 한 것인데 마을 안에 큰 경사가 나거나 정신을 쓸 때 세웠다. 특히 과거에 급제를 하거나 벼슬이 높아진 사람이 있으면 동구와 조상의 산소 밑에 높다랗게 세웠는데 이것을 하짓대라거나 화주(華柱)또는 효죽(孝竹)이라고 했던 것인바 이 마을에 진사(進士)가 나왔으니 하짓대가 섰을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이 마을을 하지동이라거나 화주동으로 불렀던 것으로 보인다. 보통으로는 무동의 중땀 또는 가운데 동네다. 이곳도 무중과 중무(中茂)란 지명을 함께 쓰고 있다. 동네 뒤로 오리골 고개를 넘는 소로는 가락쪽으로 통하고 새미골짝은 들어가 고개를 넘으면 읍내로 통하는 길이다. 길 양쪽으로 서너개 뜸이 있는데 건너땀이라고 부른다. 마을을 못가서 진벌안이라 부르는 곳에는 의병장의 한 분이신 초정(草亭) 강언룡(姜彦龍)공의 묘소가 있다고 한다. 이 동네도 무상마을과 같이 진양 강(姜)씨가 머저 자리 잡았다고 하며 뒤에 경주 이(□)씨가 들어왔다고 한다. 그리고 못둑 고개너머 왼편으로 솔직한 골짜기가 고망실 또는 고망골인데 들머리에 합천 이(□)씨의 존경재(尊敬齋)가 있고 울안에 충순위부정(忠順衛副正) 합천이공(陜川□公)과 배안인 밀양박씨 그리고 성균관진사(成均館進士) 합천이공과 배의인 은진송씨 두 내외분의 제단비가 나란히 서 있다. 이 골짜기의 안쪽 깊숙한 곳에 김해 허(許)씨문중의 고망재(高望齋)가 있고 재실뒤편 산자락에는 성균진사(成均進士) 허찬(許瓚)공과 성균생원(成均生員) 허원보(許元輔)공의 묘소가 있다. 고망(高望)의 지명은 높은곳에 올라 서서 조상의 무덤을 바라본다는 말로 언제나 조상의 음덕을 잊지 않고 추모함을 뜻한 것이라고 한다. 이 마을에는 강씨문중의 화산재(華山齋)와 경주 이(□)씨 문중의 삼사정(三斯亭)이 있는 등 문화유적이 여럿이다. 지금은 경주 이(□)씨를 비롯하여 60여가구가 마을을 형성하여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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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 의령읍 총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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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