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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UIRYEONG 변화의시작 더 살기좋은 의령

읍면소개 > 지명유래

칠곡면 입암마을

작성자
칠곡면
작성일
4676
등록일
2003.08.22
읍면
칠곡면
첨부

칠곡면 소재지에서 의령쪽 1.5km쯤에 있는 마을로 가례면과 접경지이다. 확실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옛날 지명은「선덤골」또는「선바구」라 불러오다가 한자표기를 하면서 서다(立)와 바구(바위.岩) 그대로 했으니 뿌리 있는 지명이라 할 것이다. 마을 뒤쪽 급경사지를 이룬 산골짜기의 중간지점 조금 위에 둑막이처럼 바위층이 가로막고 있다. 두 곳에 있어서 하나는「큰선덤」이고 하나는 「작은선덤」인데 여름철 우수기에는 볼만한 폭포(쏠)를 이루기도 한다. 이 덤 아래에 형성된 마을이니 자연환경에 맞추어서 저절로 생겨난 소지명으로 분류될 것이다. 옛날에는 1백여 가호가 살았는데 특히 서너집씩 17개 성바지가 살아서 보기드문 동네였다고 한다. 남향받이 집이 대부분이고 북쪽반 자굴산 줄기로 막혀 있다. 마을 앞 제법 너른 들이 펼쳐져 있고 방갓산이 안산처럼 가깝다. 동네 뒤로는 운암상촌으로 통하는「기리재(기러기재를 줄인말)」내조 양천마을로 이어지는「첸재(체인재)」그리고 「바껏재(바깥재)」「안재(안쪽재)」등 산고개 잿길이 많았지만 이젠 흔적도 없이 잊혀져 버렸다. 「기리재」는 산줄기 모양이 기러기 같이 생겼다. 「기러기재」라 불렀던 것이 줄여서「기리재」가 된 것이라고 한다. 이 마을 앞들을「버들」「질보들」이라고 한다. 이 마을과 이어지다시피 붙은 뜸이름이 「진목진」이다. 가례면 지역인데 동네 들머리에 기목나무 숲이 있고 조산이 있다. 동신제도 올리고 나들이하면서 돌도 포개면서 정신을 쓰던 곳이었다고 한다. 동네이름은 이 숲에서 연유된 것으로 보아야 할 것 같다. 기목 지목 진목으로 변음되고 「진」이란 끝자는 흔히 정(亭)을 쉽게 발음하면서 정 징이 진이로 변해졌다고 보아야 할 것 같다. 결국「기목정」이 「진목정」으로 불리게 된 셈이다. 약 4백 년 전 청송 심씨(의령 심씨란 설도 있음)가 터를 잡았지만 다 떠나고 그 뒤 17성받이가 들어와서 큰 동네를 이루었다고 전한다. 지금은 경주 정(鄭)씨가 8가호, 김, 강, 남, 박, 서, 이씨 등 각 너댓집씩인데 12가지 성씨가 50여 호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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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 칠곡면 총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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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