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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UIRYEONG 변화의시작 더 살기좋은 의령

읍면소개 > 지명유래

대의면 마쌍마을

작성자
대의면
작성일
3113
등록일
2003.08.05
읍면
대의면
첨부

마쌍참재대곡(馬雙站在大谷)이라는 기록(한국지리지총서 읍지 경상도편과 영남읍지 의령편)을 보건대 오래 전부터 쓰인 지명이다. 지금의 면소재지 부근은「장승배기(장승박이)」라 하며 안골동리를「매산이」이라 부르기 때문에 장승배기 쪽보다는 매산이 쪽이 오래된 마을이다. 장승배기는 4군 (의령,합천,산청,진양군) 경계가 되는 지점이며 옛날부터 삼거리를 이룬 대로가 있었고 지금 이 면소재지는「가게터」니 「주막거리」라 불렸던 곳이며 삼거리 길가(현재 김창호씨댁 부근)에는 네 고을에서 이정표 겸 마을수호신으로 만들어 세운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이라 새긴 목장승(木長承, 長 )이 즐비했고 또한 역참이 있었으니 역마와 함께 역졸도 딸려 있는 교통의 요충지였다. 그래서 이 지역이 촌명이「장승배기」가 된 것이며 자연히 지역사람들끼리의 텃세나 소박한 갈등이 있기 마련이었다. 삼가쪽 도투마리처럼 생긴「도틀재」에서 쑥 빠진 산줄기와 「구시골」옆으로 뻗은 산줄기가 꼭 두 마리의 말이 고개를 쳐들고 마주보고 서 있는 형상이라서 두 마리의 말이란 뜻으로 마쌍이 되었다고 한다. 한편「매산이」란 말은 옛날 동리 뒷산에 큰 매화고목이 있어서 매산(梅山)이 되었다고 하나 근거가 희박하다. 다른 어원으로 작은 배를 「매생이(마상이)」이라 하는데 동리 지형이 통나무배를 닮았다는 뜻이 아닌가 싶다. 진주와 산청방면으로 가자면「흰재」를 넘어야 하는데 그 고개는 별로 높지는 않지만 좀 가파른데 옛날부터 사람의 왕래가 많았고 길도 매끈한데 흰옷을 입은 사람이 끊이지 않아서 언제 보아도 희끗희끗해서 흰재라 이름이 붙은 것 같다고 한다. 고개마루에「흰재새미」니「흰재우물」이란 천연옹달샘이 있었고 옆에는 큰 기목나무 세 그루가 있었다. 동리 입구에 당산과 정자나무가 있었고 버드나무가 많아서 염소가 좋아한다는「염생이골」과 뒤쪽이「매양골」이다. 현재는 18집이 사는데 의성 김씨가 먼저 자리를 잡았으며 지금도 이씨, 전씨와 같이 너댓집씩이고 정·하·신씨 등 각 성바지가 한집씩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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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