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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UIRYEONG 변화의시작 더 살기좋은 의령

연혁

  1. 구석기시대
    (舊石器時代)

    인류가 살았던 흔적은 우리나라 도처에서 확인되고 있으며 우리군 부근도 예외는 아니다. 화정면과 이웃한 진주시 대곡면 마진리에서 석기 산포지(石器 散布地)가 확인되었으며, 남강 맞은편의 지수면 청원리 임계마을 야산에서 찌르개(creaver) 등이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의령지역에서도 구석기시대 유적 유물이 확인될 가능성이 높다.

  2. 신석기시대
    (新石器時代)

    의령 대의면 마쌍리 유적에서 야외노지 1기, 집석 1기, 무덤으로 추정되는 적석묘 1기가 발견되어 적어도 신석기시대부터 의령지역에 사람이 살았음을 알 수 있다.

  3. 청동기시대
    (靑銅器時代)

    의령지역에는 의령읍 서동리, 동동리 유적을 비롯한 대의면 마쌍리, 정곡면 석곡리․오방리, 가례면 가례리․수성리, 화정면 상정리, 칠곡면 신포리, 부림면 경산리, 유곡면 당동리 등 많은 청동기시대 유적이 존재하고 있다.

  4. 초기철기시대

    의령지역의 초기철기시대 유적으로는 가례 운암리 유적에서 초기철기시대 수혈주거지 6기, 수혈유구 6기 등의 생활유구와 옹관묘 1기, 석관묘 2기 등 무덤유구가 확인되었다. 출토유물로는 원형점토대토기, 조합식우각형파수부호, 두형토기 대각부편 등이 출토 되었다.

  5. 삼국시대(三國時代)
    의령지역의 가야문화-

    가야의 권역에 있어 의령지역은 지리적 입지나 환경에 있어 주변 가야 즉 고령의 대가야, 창녕의 비화가야, 함안의 아라가야 고성의 소가야 등 주변 강대세력의 중간에 위치하는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의령지역의 가야집단은 5세기 전반까지는 지역색이 인정되는 김해․부산지역을 제외한 범 가야지역의 고식도질토기 문화권에 속하다가 5세기 후반에 이르면 남강 수계와 낙동강 수계를 기점으로 각각 서남부 집단(의령읍 중심)과 동북부 집단(부림면 중심)의 양대 문화권으로 나뉘어 진다. 이러한 양 집단은 강력한 정치체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문화까지는 꽃피우지는 못하였지만 주변 강대세력들의 견제와 완충지로서의 지리적 이점을 십분 활용하여 전략적으로 체제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6. 통일신라시대
    (統一新羅時代)

    통일신라시대 의령은 신문왕 5년(685)에 장함현(樟含縣)이라 불리었고, 경덕왕 16년(757)에 의령현으로 이름이 바뀌어 함안군의 영현이 되었다. 신반지방은 본래 신이현 또는 주오천, 천천현이라고도 하였는데 의상현으로 바뀌어 강양군(지금의 합천)의 영현이 되었다. 통일신라시대의 유적으로는 보리사지, 보천사지, 보천사지 삼층석탑, 보천사지 승탑과 같은 사찰유적과 그리고 뼈단지 등이 출토되는 운암리 유적 등에 일부 통일신라시대 분묘가 혼재되어 있다.

  7. 고려시대
    (高麗時代)

    고려시대의 의령은 현종 9년(1018)에 의령현이 진주목의 영현이 되었으며, 공양왕 2년 (1390)에 감무를 두었다. 의상현은 고려초 신번현으로 개칭하였으며, 공양왕 3년에(1391)에 의령현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시대는 불교문화가 크게 발달하였던 시기로, 의춘지『宜春誌』와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에 의하면 자굴산 자락을 비롯한 각 고을 도처마다 사찰이 세워져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중교리 석조여래좌상과 성황리 삼층석탑, 천락리 출토 금동여래입상 등 많은 불교 유적과 유물이 있다.

  8. 조선시대
    (朝鮮時代)

    조선시대의 의령은 국가가 중앙집권체제를 강화함과 동시에 불교를 대신해 유교사상을 전면에 내세우기 시작함에 따라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유교 문화가 깊게 자리하게 된다. 향교, 서원, 제실, 정려 등은 모두 유교문화이 산물이다. 한편 조선시대 의령지역의 행정편제는 태종 13년(1413년)에 감무제도가 폐지되고 현감을 두었으며, 고종 32년(1895년) 지방관제의 개정으로 진주부 의령군으로 개편되었다가 1896년 경상남도 의령군이 되었다.

  9. 현대
    (現代)

    1972년에 군민들이 곽재우와 휘하 17명의 의병장 및 의병을 기리고 구국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의령읍 남산 밑에 의병탑을 세웠으며, 1973년부터 매월 4월 22일 의병제전 행사를 거행하여 곽재우와 의병들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1979년 의령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1읍 12면으로 편제 되었으며, 1983년 합천군의 적중면 일부를 부림면에 편입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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