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추
낙서면
의령군은 전국 3대 양상추 주산지이다. 양상추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서양채소 중 가장 많이 재배되는 채소로 결구상추라고도 불린다. 수분이 많고 식감이 독특한 양상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효과가 좋다. 의령군에서도 낙서면, 부림면, 지정면에서 양상추 시설재배를 많이 하며, 특히 3~4월에 수확하는 낙서면 양상추는 품질이 좋은 편이라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아 전국 최고 시세로 출하되어 농가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단감
낙서면
낙서면은 난지과수인 담감을 재배하기에 알맞도록 연평균기온이 적당하며 토양의 보수력이 뛰어나 가뭄 피해도 덜 받는 지역이다. 낙서면 단감은지역의 밤과 낮의 기온차가 커 신선도는 물론 육질이 아삭아삭하고 과실의 당도 및 무기성분 함량이 월등히 높다.
옥수수
낙서면
낙서면 일대는 전국 시설옥수수의 최대 생산량을 자랑한다.낙서면 일대에 80ha(24만평)를 재배하는 단옥수수와 찰옥수수는 단일면적으로 전국 최대의 재배지로 주변에는 굽이굽이 낙동강이 흐르고 사질토로 인해 타 지역보다 재배가 용이하고 맛도 탁월하다.